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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을 더욱 아름답게 촬영하는 방법

 

가을이 찾아오면서 나무들이 선명하게 물드는 단풍의 계절이 찾아옵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뜻대로의 사진을 찍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본 기사에서는, 초보자도 알기 쉽고, 단풍을 아름답게 촬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촬영 방법의 요령이나,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지식을 소개합니다. 노출 설정이나 렌즈의 선택 방법 등, 다양한 각도에서 해설합니다.

 

단풍이 선명하게 빛나는 촬영 장면

단풍 사진의 매력 중 하나는 선명한 색채와 가을의 정경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같은 단풍이라도 촬영하는 장면이나 구도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여기서는 단풍이 특히 아름답게 빛나는 대표적인 촬영 장면과 촬영 포인트를 함께 소개합니다.

 

단풍이 온통 퍼지는 풍경

단풍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광활한 경치 속에 펼쳐진 단풍입니다. 이런 풍경을 촬영하려면 광각 렌즈를 추천합니다. 초점 거리가 약 35mm 이하의 광각 렌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야가 넓은, 박력 있는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F값은 F8에서 F11 정도를 기준으로 설정합시다. 이것에 의해, 앞에서부터 안쪽까지 넓은 범위에 핀트가 맞아, 깊이가 있는 풍경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푸른 하늘과 단풍의 대비를 활용하여 보다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의 아침은 공기가 맑아 대비가 한층 더 두드러집니다.

 

잎의 클로즈업

탐론 17-70mm F2.8 (Model B070) 초점거리:17mm 조리개:F3.5 셔터스피드:1/250초 ISO감도:250

 

단풍의 매력은 섬세한 색채와 질감에도 있습니다. 잎의 클로즈업 촬영에서는, 이러한 세부를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단 촬영 거리가 짧은 렌즈를 사용해 피사체에 접근하거나 매크로 렌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잎의 표면의 모습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F값은 F2.8에서 F4 정도의 개방에 가까운 조리개를 사용해, 배경을 흐리게 하는 것으로 디테일을 돋보이게 합시다. 잎의 색을 더 진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굳이 노출을 억제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낙엽

F값은 F5에서 F8 정도가 기준입니다. 낙엽에 초점을 맞추기 쉬워져 형태의 아름다움이나 지면과의 대비를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낙엽의 배치나 색의 조합에 주목하여 자연 속에 있는 아름다운 패턴을 찾아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촬영 시간대도 중요한 요소로, 추운 날의 아침에는 아침 이슬에 젖은 낙엽등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수면에 반사하는 단풍잎

호수나 연못에 반사되는 단풍은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냅니다. 가능한 한 바람이 없는 맑은 날을 선택해, 삼각대를 사용해 셔터 스피드를 느리게 설정해, 수면을 부드럽게 표현합시다.

게다가 PL 필터를 사용하면 수면 반사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구도로는 단풍과 수면에 비치는 단풍을 2할로 함으로써 아름다운 대칭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야간 조명

밤에 조명이 켜진 단풍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암소에서의 촬영이 되기 때문에, F값은 F4에서 F6 정도, 셔터 스피드는 1/10초에서 1/50초 정도를 기준으로, ISO 감도를 ISO800에서 1600 정도로 올리면 좋을 것입니다.

광원이 약한 장소에서 색이 선명한 사진을 찍으려면, 삼각대를 사용해 긴 노광 시간으로 촬영하는 것도 한 수입니다. 광원 주변이 흰색으로 날아가 버리는 경우는, 노출 보정을 사용해 밝기를 억제하는 등, 적절히 조정합시다.

 

포트레이트

탐론 17-50mm F4 (Model A068) 초점거리: 50mm 조리개: F4 셔터 스피드:1/500초 ISO 감도:100

 

단풍을 배경으로 한 포트레이트 촬영도, 가을 특유의 멋진 한 장이 됩니다. 표준 렌즈나 망원 렌즈를 사용해, F값은 F2.8에서 F4 정도의 개방에 가까운 조리개로 배경을 흐립니다. 이를 통해 인물이 돋보이면서 가을다운 화려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또, 역광으로 촬영하면, 인물의 윤곽을 단풍의 따뜻한 빛으로 감싸는 듯한 표현이 가능해, 인상적인 사진이 완성됩니다. 역광 촬영시의 주의점으로서 얼굴이 그림자가 되어 버리는 경우는, 노출 보정을 +1 EV정도로 설정해, 인물의 표정을 확실히 파악하도록 합시다.

 

단풍을 예쁘게 촬영하려면?

단풍의 선명함을 제대로 사진에 담기 위해서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노출 설정이나, 사용하는 렌즈의 선택 방법 등, 단풍 촬영의 요령을 해설해 갑니다.

 

단풍 구경할 만한 때를 알아 두자

촬영 전의 대전제로서 단풍의 절경을 확실히 확인해 둡시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타이밍은 지역과 해발 고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도쿄와 간토 이서의 평지에서는 11월 하순경, 홋카이도에서는 9월 하순경부터 단풍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해에 따라서도 변동이 있습니다. 사전에 각지의 관광 협회 사이트나 기상 예보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은 지역이라도 해발고도에 따라 절정의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특히 산의 단풍을 촬영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낙엽까지의 기간을 파악하고, 찍고 싶은 이미지에 맞게 계획을 짜봅시다.

 

단풍 촬영에 적합한 렌즈

단풍 촬영에는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장면에 따라 적절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광각렌즈(초점거리 약 35mm 이하)는 광활한 단풍 풍경을 포착하기에 적합합니다. 다음으로 표준 렌즈(초점 거리 약 35mm에서 80mm 정도)는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의 중간으로, 폭넓은 장면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망원렌즈(초점거리 약 80mm 이상)는 멀리 단풍을 클로즈업하여 풍경의 일부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초보자의 사용 편의성을 생각하면 광각 지역에서 표준 영역을 커버한 줌 렌즈를 추천합니다. 이것 하나로 다양한 단풍 장면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렌즈를 교환하지 않고 폭넓은 표현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 후술하는 개방 F치나 근접 촬영 능력등도 고려해 렌즈를 선택합시다.

 

노출 설정 기준

단풍을 아름답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노출 설정이 필수입니다. 여기에서는 단풍 촬영에 적합한 노출 설정 기준을 소개합니다.

 

촬영 모드

단풍 촬영에서는 조리개 우선 모드가 사용하기 편할 것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F값을 설정하면, 적정 노출이 되도록 셔터 스피드가 자동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취급하기 쉬운 모드입니다. 흐림 정도를 하나의 기준으로 조정하기 쉬워집니다.

 

F값

F값(조리개값)의 설정은, 촬영하는 피사체나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에 의해서 바뀝니다. 풍경 전체의 촬영에서는, 큰 F값(F8에서 F11 정도가 기준)로 설정하면, 앞에서부터 안쪽까지 넓은 범위를 샤프하게 파악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한편, 잎의 클로즈업 등, 배경을 흐리고 주제를 강조하고 싶은 경우는, 작은 F값(F2.8에서 F4정도가 기준)의 설정을 추천합니다. 이것에 의해, 피사체를 두드러지게 하는 아름다운 흐림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셔터 스피드

셔터 스피드는, 1/50초에서 1/200초 정도를 기준으로, 촬영 시의 환경에 맞추어 조정합시다. 예를 들면, 바람으로 나무들이 흔들리는 경우에는, 피사체 흔들림을 막기 위해서 빠른 셔터 스피드가 필요하게 됩니다.

라이트 업 된 단풍을 촬영할 때는, 삼각대를 사용해, 셔터 스피드를 늦추어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촬영시의 상황에 따라, 설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ISO 감도

맑은 낮의 촬영이면, ISO 100에서 ISO 400 정도의 낮은 감도로, 밝고 깨끗한 화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이나 어두운 곳에서,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고 싶은 경우는, ISO 800에서 ISO 3200 정도까지 감도를 올려 봅시다.

다만, 너무 ISO 감도를 높이면 노이즈(까칠)가 눈에 띄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너무 비싸지 않은 것이 포인트입니다.

 

노출 보정

노출 보정은, 카메라가 자동 설정한 노출을 미세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맑은 날씨에서 흰 날림(노출 오버) 등을 볼 수 있는 경우는 -1.0 EV정도를, 흐린 날씨나 어두운 곳에서 사진이 어두워져 버리는(노출 언더) 경우는 +1.0 EV정도를 기준으로 설정하면 밝기의 밸런스를 맞추기 쉬워집니다.

 

화이트밸런스

오토 화이트 밸런스(AWB)는 많은 촬영 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취향의 색감이나 분위기를 내고 싶은 경우는, 다른 화이트 밸런스도 여러가지로 시험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맑은 날씨」나 「흐린 날씨」 등, 촬영시의 날씨에 맞춘 설정을 선택합니다만, 굳이 「흐린 날씨」나 「그늘」로 설정하는 것으로, 외형과 색감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또, 보다 세밀하게, 본격적인 조정을 하고 싶은 경우는, RAW 형식으로 촬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나중에 화이트 밸런스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생각대로의 색 조정이 가능해집니다.

 

배경이나 구도를 연구하다

같은 피사체라도, 배경이나 구도를 바꾸는 것으로 인상이 크게 바뀝니다. 여기서는 알아두면 단풍 촬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구도를 소개해 드릴게요.

 

다양한 배경에서 촬영하다

단풍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배경 선택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푸른 하늘이나 노을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단풍의 선명함이 두드러져, 인상적인 한 장이 됩니다. 한편, 산이나 건물을 배경으로 하면 단풍과의 스케일감 대비나 풍경의 겹침을 낳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을 전경에 도입함으로써 반사된 단풍을 활용한 환상적인 이미지까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배경을 바꿔가면서 촬영을 하면 아름다운 구도를 찾기 쉽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구도

탐론 17-70mm F2.8 (Model B070) 초점거리: 38mm 조리개: F3.5 셔터 스피드: 1/320초 ISO 감도:100

 

몇 개의 기본적인 구도를 알아 두면, 순간의 촬영에도 망설이지 않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 세 가지 구도를 소개합니다. 이것들을 응용하면서 나름대로의 표현을 찾아보세요.

 

삼분할 구도

삼분할 구도는, 화면을 가로 세로 각각 삼등분 해, 그 교점 부분에 주된 피사체를 배치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단풍과 하늘의 경계선 등을 옆의 분할선에 맞게 배치하면 균형 잡힌 안정감 있는 구도가 됩니다. 보다 광대한 풍경을 촬영하는 경우는 사분할 구도도 이용하기 쉬울 것입니다.

 

대각선 구도

대각선 구도는, 화면의 대각선상에 피사체를 배치하는 구도입니다. 피사체의 움직임이나 깊이, 다이나믹함을 표현하는데 적합합니다. 단풍 촬영에서는 가로수길과 강의 흐름을 대각선을 따라 배치하는 등의 응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직선적인 풍경을 발견하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중앙 구도

중앙 구도는, 주제가 되는 피사체를 화면 중앙에 크게 배치해, 주위의 요소로 둘러싸는 구도입니다. 예를 들어 풍경 속에서 눈에 띄는 나무 한 그루를 배치하거나 잎 클로즈업 촬영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반면, 강약이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배경 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빛의 방향이나 비추는 방법을 의식하다

빛을 쬐는 방법도 단풍의 인상을 바꾸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기에서는, 주된 빛의 방향과 그 특징을 소개합니다.

 

순광

순광은, 빛이 피사체의 정면에서 닿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태양을 등지고 촬영하면 단풍의 색을 충실하고 선명하게 표현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맑은 날 아침이나 저녁의 부드러운 빛 속에서 촬영함으로써 단풍 본연의 아름다운 색채를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음영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입체감이나 깊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활한 단풍 풍경이나 색채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광

탐론 SP 70-200mm F2.8G2 (Model A025) 초점거리:200mm 조리개:F2.8 셔터스피드:1/200초 ISO 감도:200

 

역광은, 빛이 피사체의 뒤에서 닿는 방향입니다. 잎의 윤곽으로 빛이 산란되어 아름다운 광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잎을 투과하는 빛에 의해서, 따뜻함이 있는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한편, 피사체가 어두워지기 쉬운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테일이 그림자가 되는 경우는, 노출 보정을 플러스 방향으로 보정하는 등, 단풍의 색채를 제대로 파악합시다.

아침 해나 석양을 배경으로 한 역광 촬영은, 특히 드라마틱한 단풍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측광

사이드광은, 빛이 피사체의 측면으로부터 닿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음영이 강조되어 잎 표면의 요철과 입체감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비스듬히 비치는 햇빛을 이용하면 단풍나무들이 만드는 그림자와 빛의 대비가 인상적으로 보여 입체감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단풍의 섬세한 질감과 잎맥 등 세부를 표현하고 싶은 경우에도 적합합니다.

 

시간대에 따른 빛의 인상차이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의 인상도 사진의 분위기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이른 아침은 맑은 공기와 부드러운 빛에 의해, 맑고 깨끗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몰 전 골든 아워에서는 환상적이고 따뜻한 빛 속에 단풍이 아름답게 떠오릅니다. 또 낮에는, 강한 빛 속에서 콘트라스트가 명확해, 선명한 색채를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이와 같이, 태양광의 세기나 시간대 마다의 색감의 변화를 의식하는 것으로, 사진의 인상을 마음에 그리는 이미지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앵글이나 포지션을 바꾸어 보다

카메라의 앵글이나 포지션을 바꾸어 촬영하는 것도 단풍 사진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로우 앵글에서 촬영하면 단풍의 확산과 박력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또, 지면에 가까운 위치에서 카메라를 준비하면, 원근감이 생겨, 깊이가 있는 인상적인 사진이 됩니다.

한편, 하이 앵글에서의 촬영에서는, 단풍의 퍼짐을 부감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지대나 다리 위 등 높은 위치에서 단풍을 촬영하면 단풍의 융단 같은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낙엽을 촬영할 때는, 지면에 가까운 로우 포지션부터 촬영하는 것으로, 깊이를 다이나믹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앵글과 포지션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발견과 표현에 도전해 봅시다.

 

필터를 활용하다

필터를 활용하여 단풍 사진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L 필터는 수면과 단풍을 촬영할 때 효과적입니다. 수면의 반사를 억제하거나 단풍의 음영을 조정함으로써, 보다 깨끗한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ND필터는, 노출 오버가 되기 쉬운 환경에서의 촬영이나, 장시간 노광을 실시하고 싶은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폭포나 강등의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를 굳이 저속 셔터로 촬영하는 것으로 물의 흐름을 매끄럽게 표현해, 환상적인 작례를 촬영하는 씬 등에서 유용합니다.

이러한 필터를 잘 활용함으로써 보다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단풍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풍 사진으로 추천하는 탐론 렌즈

탐론 렌즈는 가볍고 컴팩트하며, 폭넓은 초점 거리를 커버한 고배율 줌 렌즈가 많아 단풍 촬영에도 최적입니다. 꼭 자신에게 맞는 한 병을 찾아주세요。

 

광각 줌 렌즈

16-30mm F/2.8 Di III VXD G2 (Model A064)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17-28mm F/2.8 Di III RXD(Model A046)가 진화한 2세대 'G2' 모델. 줌 배율을 확대하면서도 경량 컴팩트한 설계를 유지해 고화질을 구현했습니다. 게다가 AF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최신의 렌즈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해, 조작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렌즈에 동영상·사진 촬영용의 실용적인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TAMRON Lens Utility™에도 대응. 초대의 기동력과 실용성을 계승하면서, 광각 촬영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힌 16-30mm F2.8 G2. 초광각만의 표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 편입니다.

17-50mm F/4 Di III VXD (Model A068)

17-50mm F/4 Di III VXD (Model A068)는, 정지화면이나 동영상 촬영으로 사용 용도가 높은 초점 거리를 커버한, 초광각역 17mm부터 표준역 50mm까지를 F4 통으로 커버하는 광각 줌 렌즈입니다. 줌 전역에서 높은 묘사력을 달성하고 있어 화면 주변까지 클리어하게 그립니다. AF구동에는 정숙성, 민첩성이 뛰어난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Voice-coile Xtreme-torque Drive)를 채용해 고속, 고정밀 AF를 실현. 또, 이너 줌 기구의 채용에 의해, 줌시에 길이가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정지화면 촬영 뿐만이 아니라, 짐벌 등에 탑재해도 밸런스가 잡기 쉽고, 동영상 촬영에도 최적입니다. 게다가 광각단에서 최단 촬영 거리 0.19m, 망원단에서 0.3m로 근접 촬영 능력이 높고, 피사체에 마음껏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촬영 씬에서 개성이 풍부한 한매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기동력•편리성이 뛰어난 이 1개를 가지고 다니면, 정지화면•동영상 불문하고, 다이나믹한 풍경으로부터 스냅 촬영까지, 렌즈 교환을 하지 않고 베리에이션 풍부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11-20mm F/2.8 Di III-A RXD (Model B060)

11-20mm F/2.8 Di III-ARXD (Model B060)는 대구경 F2.8이면서도 소형 경량과 높은 묘사력을 실현. 컴팩트한 APS-C 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 바디와의 균형도 좋아, 평소 사용하기에 최적입니다. 광각단 11 mm에서는 최단 촬영 거리 0.15 m, 최대 촬영 배율 1:4로 경이적인 근접 촬영 능력을 실현해, 퍼스펙티브가 효과가 있는 데포르메 효과를 살린 와이드 매크로 촬영이 가능. 또, AF 구동에는 정숙성이 뛰어난 스테핑 모터 유닛 RXD(Rapide Xtra-silent stepping Drive)를 탑재하고 있어 정지화면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도 적합합니다. 덧붙여, 옥외에서의 촬영을 고려한 간이 방적 구조나 방오 코트를 채용하는 등, 초광각 대구경 F2.8의 고화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렌즈입니다.

 

표준 줌 렌즈

20-40mm F/2.8 Di III VXD (Model A062)

20-40mm F/2.8 Di III VXD (Model A062)는 휴대성을 철저하게 추구한 새로운 대구경 표준 줌 렌즈입니다. 초광각 20mm부터 시작하여 표준 영역의 40mm까지를 커버하면서, 클래스 최소, 최경량의 사이즈감. 줌 전역에서 아름다운 사진도 실현하고 있어, 정지화면 촬영 뿐만이 아니라, Vlog등의 동영상 촬영에도 활약합니다. 정숙성, 민첩성이 뛰어난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를 채택하여 고속, 고정밀 AF를 실현. 정지화면•동영상 불문하고 부담없이 반출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대구경 표준 줌 렌즈입니다.

28-75mm F/2.8 Di III VXD G2 (Model A063)

28-75mm F/2.8 Di III VXD G2(Model A063)는 높은 평가를 받은 28-75mm F/2.8 Di III RXD(Model A036)에서 2세대 'G2'로 더욱 진화한 대구경 표준 줌입니다. 고화질•고해상을 실현해, AF의 고속화와 고정밀도화를 달성했습니다. 광각단에서의 최단 촬영 거리 0.18m, 최대 촬영 배율 1:2.7을 실현.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여 조작성과 질감도 향상되었습니다. 게다가 독자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에 의해, 렌즈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17-70mm F/2.8 Di III-A VC RXD (Model B070)

17-70mm F/2.8 Di III-A VC RXD (Model B070)는 APS-C 사이즈 미러리스 일안용 대구경 표준 줌 렌즈입니다. 평소 사용하기에 최적인 17-70mm(35mm판 환산:25.5-105mm 상당), 줌대비 4.1배 실현. 화면 전역에서 높은 해상 성능을 유지합니다. 또, 손떨림 보정 기구 VC의 탑재나, 조용하고 매끄러운 AF, 포커스 블리징을 억제해 쾌적한 동영상 촬영을 서포트합니다. 대구경 F2.8의 고화질을 정지화면과 동영상, 쌍방의 촬영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렌즈입니다.

35-150mm F/2-2.8 Di III VXD (Model A058)

35-150mm F/2-2.8 Di III VXD (Model A058)는 광각단으로 개방 F2를 달성해, 준광각 35mm부터 망원 150mm까지, 포트레이트 촬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화각을 1개로 커버합니다. 대폭적인 대구경화와 고화질을 실현,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에 의해 고속·고정밀 AF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여 조작성과 질감도 향상되었습니다. 독자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로 렌즈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졌습니다.

50-300mm F/4.5-6.3 Di III VC VXD (Model A069)

50-300mm F/4.5-6.3 Di III VCVXD (Model A069)는 70-300mm 사용 시 "광각 쪽이 조금 부족하다"의 목소리에 부응하여 광각 쪽을 50mm 시작으로. 망원역 300mm까지 커버하면서도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했습니다. 또, 50-300mm전역에서 고화질을 달성. 정숙성, 민첩성이 뛰어난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Voice-coil eXtreme-torque Drive)와 손떨림 보정 기구 VC(Vibration Compensation)의 탑재로 모든 촬영을 강력하게 서포트합니다. 게다가 광각단에서는 최단 촬영 거리 0.22m, 최대 촬영 배율 1:2의 높은 근접 촬영 능력으로, 마음껏 하프 매크로의 세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본격적인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이 만능 줌 렌즈가, 작품 만들기의 가능성을 넓힙니다.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Model A065)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Model A065)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구경 망원 줌 「70-180mm F/2.8 Di III VXD (Model A056)」(이하 Model A056)로부터 한층 더 진화해, 제2 세대 「G2」모델로서 탄생했습니다. 본 기종에서는, 탐론의 독자적인 손떨림 보정 기구 VC(Vibration Compensation)를 새롭게 탑재. 클래스 최소·최경량*의 기동력을 유지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초대 Model A056부터 광학 설계를 일신해, 줌 전역에서 타협이 없는 고화질의 사진을 실현. 광각단의 최단 촬영 거리도 초대의 0.85m에서 0.3m로 단축하는데 성공하고 있어, 매우 짧은 최단 촬영 거리에 의한, 본 렌즈만의 독특한 사진 표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구 탑재 풀사이즈 미러리스용 대구경 F2.8 망원 줌 렌즈로. 

70-300mm F/4.5-6.3 Di III RXD (Model A047)

70-300mm F/4.5-6.3 Di III RXD (Model A047)는 망원 촬영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폭넓은 망원역을 커버하면서도 경량·컴팩트 사이즈를 실현. 특수질재를 사용하여, 색수차를 비롯한 여러 수차를 억제하여, 높은 이미지와 아름다운 흐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AF구동에는 정숙성이 뛰어난 고속·정밀한 스테핑 모터 유닛 RXD를 탑재. 풍경이나 스포츠, 철도, 비행기 외, 포트레이트나 스냅 등, 소지하고 경쾌하게 촬영을 즐기고 싶은 씬에서도 그 힘을 발휘합니다.

 

초망원 줌 렌즈

50-400mm F/4.5-6.3 Di III VC VXD (Model A067)

50-400mm F/4.5-6.3 Di III VC VXD (Model A067)는 광각 단 50mm 시작으로 줌 대비 8배, 풀 사이즈 미러리스 DSLR 카메라 대응 초망원 줌 렌즈입니다. 50-400mm 전역에서 타협 없는 고화질을 실현하는 렌즈이면서 100-400mm 클래스 동등한 소형, 경량 사이즈 달성.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 손떨림 보정 기구 VC를 탑재해, 스포츠나 들새등의 촬영으로, 피사체의 움직임에 재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근접 촬영 능력도 뛰어나, 피사체에 마음껏 가까워진 하프 매크로 촬영도 가능합니다. Model A067은 압도적인 고화질과 기동력을 겸비한 새로운 초망원 줌 렌즈입니다.

150-500mm F/5-6.7 Di III VC VXD (Model A057)

150-500mm F/5-6.7 Di III VC VXD (Model A057)는, 망원측의 초점 거리 500mm를 확보하면서, 소형 촬영도 가능한 소형화를 실현. 고화질 묘사 성능은 그대로, 초망원 500mm의 세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추종성이 뛰어난 고속, 고정밀 AF와, 손떨림 보정 기구 VC의 탑재로, 초망원 지역에서의 소지 촬영을 서포트합니다.

 

고배율 줌 렌즈

28-200mm F/2.8-5.6 Di III RXD (Model A071)

지금까지 탐론이 쌓아 온 고배율 줌 렌즈의 기술력이나 노하우를 쏟아 넣어, 28-200mm F/2.8-5.6 Di III RXD (Model A071)는 탄생했습니다. 고배율 줌으로서는 세계 최초가 되는 F2.8 스타트의 밝기를 확보. 광각단 28mm부터 망원단 200mm에 이르는 줌 전역에서도 높은 묘사 성능을 실현합니다.

28-300mm F/4-7.1 Di III VC VXD (Model A074)

탐론 28-300mm F/4-7.1 Di III VC VXD (Model A074)는 줌 배율 10.7배로 컴팩트, 범용성이 뛰어난 소니 E마운트용 고배율 줌 렌즈입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일안 카메라용 고배율 줌 렌즈로서, 클래스 톱 레벨의 고화질을 자랑하며, 고속•고정밀 AF의 VXD와, 손떨림 보정 기구 VC를 탑재. 렌즈 교환 필요 없이 모든 [찍고 싶은]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파 렌즈입니다.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Model B061)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Model B061)는 줌 대비 16.6배를 실현하고, AF구동에는 정숙성•민수성이 뛰어난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를 탑재. 특수질재를 균형 있게 배치하여 화면 중심에서 주변까지 높은 묘사 성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클래스 톱 수준의 고화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근접 촬영 능력과 손떨림 보정 기구 VC도 탑재.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고화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성 높은 렌즈입니다.

 

단초점 렌즈

90mm F/2.8 Di III MACRO VXD (Model F072)

90mm F/2.8DiII MACRO VXD(Model F072)는, 오랫동안 '탐큐'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아 온 탐론 90mm 매크로 렌즈의 미러리스 버전입니다. 높은 해상력과 광학 성능을 자랑하며, 탐론 최초의 12개 깃털의 원형 조리개가 아름다운 뭉툭함과 광망 표현을 실현합니다. 경량,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부담없이 운반할 수 있고, 신형 창문이 달린 후드로 필터 조작도 용이합니다. 게다가 TAMRON Lens Utility™에 대응해, 고속•고정밀 AF를 탑재한 이 렌즈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힙니다. 전통의 묘사력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탐큐'의 역사를 개척하는 한 편입니다.

 

<정리> 아름다운 단풍사진을 찍기 위해

단풍 촬영의 묘미는 계절의 변화를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노출 설정이나 구도의 요령을 활용해, 촬영에 도전해 봅시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함으로써 이미지 그대로의 사진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꼭 단풍의 아름다움을 나름대로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