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셜 컨텐츠

DSLR 영상 촬영에 대한 기초 지식

 

 

DSLR 카메라를 가지고 계신 분 중에는 '평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DSLR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DSLR 카메라로 원하는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미리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은 동영상 촬영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이나 렌즈의 선택 방법, 촬영의 요령등에 대해 자세하게 해설합니다.

 

DSLR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장점

 

DSLR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화질, 고해상도의 촬영이 가능한 것입니다. DSLR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가 커서 더 많은 빛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어두운 장소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풀 HD나 4K라고 하는 고해상도로의 촬영에도 대응하고 있는 것부터, 세부에 걸쳐서 정밀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렌즈 교환식인 DSLR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의 렌즈가 장착 가능합니다. 광각 렌즈로 풍경이나 배경을 다이나믹하게 찍거나 망원 렌즈를 이용해 큰 흐림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보다 본격적인 촬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점도 DSLR 카메라만의 장점입니다. 예를 들면, 카메라 본체에 케이지를 부착해 외부 마이크나 팔로우 포커스등의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음성 품질이나 포커스의 추종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 마운트에 삼각대나 짐벌등의 촬영 기재를 장착하는 것으로, 보다 안정된 상태로의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 알아 두고 싶은 기초 지식

DSLR 카메라로 능숙하게 동영상 촬영을 할 때는, 몇 가지 눌러 두고 싶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동영상 촬영의 기초 지식에 대해 해설합니다.

 

프레임 레이트란

 

프레임 레이트란 1초간의 동영상을 구성하는 화상(프레임) 의 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fps (frames per second) 로 표현합니다. 예를 들면, 120fps의 경우, 「1초간에 120컷 촬영한다」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DSLR 카메라의 설정 화면에서는, 주사 방식에 의해서 60p등으로 표기됩니다.

동영상의 용도에 따라 적절한 프레임 레이트는 다릅니다. 영화와 같은 가공의 세계관을 촬영하고 싶다면 24p를 추천합니다. 텔레비전이나 YouTube등의 일반적인 동을 촬영하는 경우는, 30 p가 적합합니다. 스포츠나 게임 등의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는, 60 p 이상으로 하면 좋을 것입니다.

 

프레임레이트 용도
24fps 영화에 사용되는 프레임 레이트
30fps 텔레비전에 사용되는 프레임 레이트
60fps 4K•8K 방송 등에서 사용되는 프레임 레이트
120fps 스포츠용 카메라나 게임, 3D 영화 등에서 사용되는 프레임 레이트

 

프레임 레이트가 클수록 매끄러운 움직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만, 셔터 스피드가 빨라지기 때문에 노광량이 적어집니다. 그 때문에, 어두운 장소에서 큰 프레임 레이트로 촬영할 때는, ISO 감도를 높이거나 F치(조리개값)를 작게 하거나 해 노광량을 확보합니다.

 

[Tips] 퀵앤슬로우 모션 촬영 추천

이 프레임 레이트의 크기의 차이를 살린 촬영 방법이 퀵&슬로우 모션 촬영입니다. 촬영 시의 프레임 레이트와 기록 프레임 레이트를 다른 값으로 하는 것으로, 슬로우 모션이나 퀵 모션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서, 30p의 기록 프레임 레이트로 촬영시의 프레임 레이트를 120 fps로 하면, 4배의 슬로우 모션이 됩니다. 반대로, 30 p의 기록 프레임 레이트로 촬영시의 프레임 레이트를 8 fps로 내리면, 3.75 배의 퀵 모션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망원 렌즈는 손떨림을 하기 쉽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다루기 어려운 것이지만, 슬로우 모션 촬영이라면 손떨림이 눈에 잘 띄지 않게 됩니다. 그 때문에, 소지로의 촬영이 많은 분이나 초보자의 분은, 슬로우 모션 설정으로 촬영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셔터스피드란

셔터 스피드란, 셔터를 열고 있는 시간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동영상에서는, 프레임 레이트가 높을수록 1초간에 촬영하는 팽이수가 많아지고, 움직임이 매끄러워집니다.

일반적으로 셔터 스피드는, 프레임 레이트의 2배 정도로 하면 자연스러운 동영상으로 완성됩니다. 예를 들면, 프레임 레이트가 30 fps라면 셔터 스피드는 1/60 초 정도가 적합합니다.

사진 촬영에서는 손떨림이나 피사체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해서 빠른 셔터 스피드가 선택되기 때문에, 위화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 동영상에서는 셔터 속도가 빠르면 반대로 움직임이 딱딱해져 보여 버립니다. 그 때문에, 우선은 프레임 레이트가 있고, 그것에 따라서 셔터 스피드가 자연스럽게 결정된다, 라고 하는 이미지를 가져 둡시다.

 

화각이란

 

화각이란,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범위를 각도로 나타낸 것입니다. 화각의 크기는 렌즈의 초점 거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는 광각 렌즈라고 불리며, 더 넓은 범위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광각 렌즈를 사용해, 다이나믹한 풍경을 촬영하는 것에 의해서, 주제가 되는 피사체에 대해서 주위의 컨텍스트를 전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망원 렌즈는 초점 거리가 길게 촬영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지지만, 멀리의 피사체로 줌 업 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의 표정을 클로즈업 하거나 멀리의 피사체를 크게 찍거나 해, 드라마틱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렌즈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원근감(퍼스펙티브)의 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원근감(퍼스펙티브)이란

탐론 11-20mm F2.8 (Model B060) 초점거리: 11mm 노출: F2.8 1/4초 ISO 100

 

'가까이 있는 것은 크게' '멀리 있는 것은 작아 보인다'는 시각적인 착각을 원근감(퍼스펙티브)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촬영에 대해서는, 카메라의 초점 거리나 피사체와 카메라의 거리에 의해서 원근감이 바뀌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광각 렌즈는 초점 거리가 짧기 때문에 배경이 넓게 나옵니다. 또 피사계 심도가 깊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것과 멀리에 있는 것과의 거리감이 강조되어(가까운 것이 크고, 멀리의 것이 작게) 보입니다. 반대로 망원 렌즈는 초점 거리가 길고 배경이 좁게 나옵니다. 또 피사계 심도가 얕기 때문에, 원근감이 압축되어(원근의 크기의 차이가 작게) 보입니다.

이 효과로 인해 같은 장소에서 촬영해도 광각 렌즈에서는 배경이 넓고 멀리 보이는 반면 망원 렌즈에서는 건물이 크게 다가와 보입니다. 원근감은 표현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깊이와 입체감을 표현합시다.

 

피사계 심도란

 

피사계 심도란, 초점이 맞는 것처럼 보이는 범위를 말합니다. 피사계 심도는 렌즈의 조리개에 의해서 변화합니다. 예를 들면, 조리개가 개방인 상태에서는 피사계 심도가 얕아 흐림이 커져, 조리개를 짜는 것으로 피사계 심도가 깊고 흐림도 작아집니다. 이와 같이, 피사계 심도의 조절에 의해서 흐림을 조정하는 것으로, 피사체의 인상에 탄력을 붙일 수 있습니다.

 

F값(조리개값)이란

카메라의 F치(조리개값)란, 렌즈의 구경을 초점 거리로 나눈 값을 말하며, 밝기나 흐림의 기준이 됩니다. F값이 작을수록 조리개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광량이 렌즈에 들어감과 동시에 흐림이 커집니다. 한편, F값이 클수록 조리개가 닫히기 때문에, 광량이 줄어 흐림이 작아집니다. DSLR 카메라다운 흐림감을 살린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은 경우는, 개방에 가까운 F치를 추천합니다.

 

ISO 감도란

 

ISO 감도란 카메라 본체의 이미지 센서의 감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ISO 감도가 높을수록 센서로 감지된 빛이 증폭됩니다. 이것에 의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ISO 감도를 높이면 노이즈가 늘어나기 때문에 화질 열화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 때문에, 고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낮은 ISO 감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DSLR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의 설정 방법

여기서부터는, 지금까지의 기초 지식을 근거로 해, DSLR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의 설정 순서나 조심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 해설해 갑니다.

 

노출 모드

DSLR 카메라에는 자동적으로 노출을 조정하는 기능으로서 「조리개 우선 모드」나 「셔터 우선 모드」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진 촬영에서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조리개 우선 모드」에서는 동영상 촬영에서 지극히 중요한 프레임 레이트가 자동적으로 정해져 버리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노출은 메뉴얼 모드로, 프레임 레이트에 따라서 셔터 스피드를 설정하고, 피사계 심도(보케량)에 의해서 조리개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ISO 감도나 ND 필터로 최종적인 노출 조정을 합시다.

 

프레임 레이트와 셔터 스피드 설정

프레임 레이트는 일반적인 동영상이라면 30fps나 60fps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면 24fps로 하면 좋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동영상 촬영에서는 프레임 레이트의 2배의 분모의 셔터 스피드로 설정하면 자연스러운 동영상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프레임 레이트가 24fps나 30fps라면 셔터 스피드는 1/50초(서일본에서는 1/60초), 프레임 레이트가 60p라면 셔터 스피드는 1/100초(서일본에서는 1/120초)를 추천합니다.

※카메라 제조사에 따라서는 동영상시에 1/48로 설정 가능한 카메라가 있습니다. (후지필름 X 시리즈 등)

동일본과 서일본에서 추천의 셔터 스피드가 다른 이유는, 광원의 깜빡임(플리커)을 저감하기 위해서입니다. 플리커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동일본에서는 셔터 스피드를 50의 배수(1/50, 1/100)로, 서일본에서는 60의 배수(1/60, 1/120)로 설정합니다.

 

프레임 레이트 셔터 스피드(동일본) 셔터 스피드(서일본)
24fps, 30fps 1/50 초 1/60 초
60fps 1/100 초 1/120 초

※소니α시리즈는 세대에 따라 1/120은 설정 불가하며 1/125입니다. 최근의 모델은 「플리커리스 설정」이 가능한 것이 있어, 고분해 셔터 설정을 하는 것으로 플리커 피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X시리즈는 1/48, 1/96, 1/120으로 설정가능합니다.)

 

F값과 ISO 감도 설정

프레임 레이트에 맞추어 셔터 스피드를 조정하기 위해, 노출은 ISO 감도를 사용해 조정합시다.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 조리개 값을 크게 하고 싶은 장면에서는 ISO 감도를 올려 노출을 보충하면 좋습니다. 한편, 낮의 옥외에서 개방에 가까운 F치로 촬영하는 경우 등, 너무 밝아 흰빛이 나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씬에서는, ND필터를 사용해 노출을 떨어뜨리는 것이 유효합니다.

 

화이트 밸런스의 설정

화이트 밸런스는, 피사체에 해당하는 빛의 종류에 따라 흰색의 색감을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화이트 밸런스의 설정이 오토 모드인 경우는 자동 조정되지만, 매뉴얼 설정으로 수동 조정도 가능합니다. 오토 모드는 편리한 반면, 장면 간에 화이트 밸런스가 바뀌어, 장면의 연결이 부자연스러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촬영에 익숙해지면 매뉴얼로 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s] 컬러 컬렉션과 컬러 그레이딩을 알아보자

컬러 컬렉션과 컬러 그레이딩은 동영상의 색조를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컬러 컬렉션에서는, 촬영시의 카메라의 설정이나 환경의 영향으로 실제의 자연스러운 색과는 다른 색조로 되어 있는 동영상을 자연스러운 색에 가깝게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노출, 화이트 밸런스, 색상, 채도 등의 파라미터 조정이 컬러 컬렉션입니다.

한편, 컬러 그레이딩은 컬러 컬렉션으로 균형을 맞춘 동영상에 색상 톤을 더 조정하여 영상에 스타일을 부여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색상, 밝기, 음영 등의 매개 변수를 조정합니다.

컬러 컬렉션과 컬러 그레이딩은 모두 동영상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컬러 컬렉션으로 균형을 맞춘 후에 컬러 그레이딩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내면 더욱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원래의 동영상 소재를 자연스러운 화이트 밸런스로 찍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이트 밸런스의 조정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동영상을 잘 촬영하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세 가지 포인트

지금부터는, 지금까지의 기초 지식과 설정 방법을 근거로 해 DSLR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할 때의 힌트를 소개합니다. 여기서는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세 가지 꼽을 수 있습니다.

 

프레임 레이트와 셔터 스피드를 설정 기준으로 삼다

우선 중요한 것은 프레임 레이트와 셔터 스피드를 설정의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프레임 레이트를 정한 후에, 노출 등 그 외의 설정을 조정합시다. 일반적으로는 30fps나 매끄럽게 하고 싶은 경우는 60fps가 선택됩니다. 전술한 대로, 프레임 레이트에 의해서 자연스러운 셔터 스피드가 어느 정도 결정됩니다. 다양한 설정으로 시도해 보고, 찍고 싶은 표현에 맞는 조합을 찾아봅시다.

 

노출이 과다한 경우 ND필터로 조정을

프레임 레이트에 따라서는 셔터 스피드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흐림을 크게 하는(F치를 작게 한다)과 노출이 과잉이 되어 흰 날림을 하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씨의 옥외등에서 촬영하는 경우는 노출 오버가 되기 일쑤로, ISO 감도를 낮추어도 상대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ND필터를 이용하여 감광하도록 합시다.

 

카메라 위치나 화각은 고정한다

촬영시에 카메라의 위치나 화각을 고정하는 것도 주의해야 할 포인트의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피사체를 쫓기 위해서 카메라를 움직이기 쉽지만, 카메라의 지나친 움직임은 손떨림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촬영 중에는 카메라의 위치를 가능한 한 고정하도록 합시다.

또, 줌 인이나 줌 아웃을 반복하는 것도, 영상의 보기 불편함으로 연결됩니다. 촬영 중에는 줌을 참고, 화각을 가급적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줌 인, 줌 아웃의 화각을 각각 촬영해 편집으로 보충하도록 합시다.

 

장면에 맞는 동영상 촬영 요령

그럼 지금까지의 지식을 응용해서 동영상 촬영에 도전해 봅시다. 지금부터는, 씬이나 피사체에 따른 동영상 촬영의 요령을 소개합니다.

 

인물 사진, Vlog를 촬영할 경우

인물 사진, Vlog를 촬영할 때는, 35 mm에서 50 mm정도의 표준 렌즈의 사용이 일반적입니다. 표준 렌즈라면, 피사체와의 리얼한 거리감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흐림감을 내고 싶은 경우는, 카메라의 조리개를 열어 촬영하면 좋을 것입니다.

다만 전술한 바와 같이, 밝은 환경에서 조리개를 열면 셔터 스피드에 따라서는 노출 오버가 되기 쉽기 때문에, ND필터를 장착해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풍경을 촬영하는 경우

풍경 동영상은 화각이 일정하고 단조로워지기 쉽기 때문에 쪽•당기는 화각으로 각각 촬영하고 편집에서 시각적인 변화를 주도록 합니다. 고배율 줌 렌즈를 사용하면 들림•당김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동영상에 강약을 붙인다는 의미로, 퀵 모션이나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해 조합하는 것도 추천. 슬로 모션은 풍경의 고요함과 웅장함을 강조하기에 적합합니다. 그 외, 풍경의 전체상을 제대로 보여 주고 싶은 경우는, 삼각대를 이용하는 것으로 흔들림이 적은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ND필터도 필수 아이템 중 하나. 맑은 날씨와 낮의 촬영에서는, 노출 과잉에 의해 흰 날림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ND필터의 사용이 불가결합니다.

 

운동회나 스포츠를 촬영하는 경우

움직임을 매끄럽게 찍고 싶은 경우는, 60fps 등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설정합시다. 또, 객석 등 멀리서 촬영하는 경우는 망원 렌즈를 사용하게 됩니다. 망원 렌즈는 손떨림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손떨림 보정 기구를 풀 활용하면서 어려우면 삼각대를 활용합시다.

단지, 삼각대를 사용하면 카메라를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사전에 촬영 위치를 정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삼각대 이용이 금지되어 있는 장소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해 두는 것이 안심입니다. 덧붙여서, 카메라 본체와 삼각대를 연결하는 구름대는 비디오 구름대가 편리합니다. 비디오 구름대는 빵이나 틸트 등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피사체를 추종하기 쉽습니다.

 

동영상 촬영 시 렌즈 선택 방법

 

DSLR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것은 묘미의 하나입니다. 여기에서는 동영상 촬영용의 렌즈 선택시, 주의해 보고 싶은 포인트를 꼽아 갑니다.

 

개방F값(조리개값)

광학 성능에 대해서는, 우선 렌즈의 밝기(F치)를 체크합시다. F값이 작고 대구경 렌즈는,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밝게 촬영하기 쉽고, 흐림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묘사(Look)

유사한 스펙을 가진 렌즈라도 색감이나 흐림의 표현, 톤에는 메이커에 따라 개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영상의 분위기(Look)에 맞는 렌즈를 선택합니다. 또, 영상 표현에 집착하고 싶은 분은, 사용하는 렌즈의 메이커를 통일해 두면 Look에 일관성이 나옵니다.

 

포커스 브리딩

포커스 블리징이란 포커스 이동에 의한 화각의 변화를 말합니다. 동영상 촬영에서는, 배경으로부터 앞의 인물에 초점을 옮기는 등, 포커스 이동의 테크닉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 때문에, 포커스 블리징이 적은 것이 자연스러운 동영상의 마무리로 연결됩니다.

 

축 어긋남 초점 어긋남

줌 렌즈의 광각단, 망원단에서의 광축의 어긋남을 「광축 어긋남」, 초점 거리(화각)를 바꾸는 것에 의한 초점의 어긋남을 「초점 어긋남」이라고 합니다. 렌즈 선택시는, 포커스 조작시에 어느 화각으로부터 초점이 분리되는지를 확인해 둡시다.

 

AF(오토포커스)

부드럽게 초점 맞추기 위해서는 AF의 기능성도 체크해 두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동체 추종 성능이나, 피사체가 전후로 이동했을 때에 어디서 초점이 어긋나는지 등을 확인해 둡시다. 또, 동작음의 정숙성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손떨림 보정 기구

카메라 본체 뿐만이 아니라, 렌즈내에 손떨림 보정 기구가 붙어 있으면, 보다 안정되게 손떨림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망원 렌즈나 휴대용 촬영 등, 손떨림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에서는 중요합니다.

 

간이 방적 구조

동영상 촬영시에는, 다소의 악천후나 물가에서의 촬영, 로우 포지션에서의 촬영 등 렌즈의 데미지가 되는 컨디션이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간이 방적 구조가 있는 렌즈라면, 그러한 악조건에서도 피사체에 집중해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조작성

렌즈의 조작성도 눌러 두어야 할 포인트입니다. 보다 본격적인 촬영에서는, 메뉴얼 포커스로 정확한 초점 조작이 필요한 장면도 나옵니다. 그 때문에, 포커스 링이나 줌 링의 움직임 시작, 매끄러움, AF/MF 전환 스위치의 동작등을 확인합시다.

 

무게,콤팩트함

 

가볍고 다루기 좋은 렌즈라면, 다양한 포지션, 앵글에서 촬영하기 쉬워집니다. 소지한 촬영이 많은 경우나 장시간의 촬영에 이용하는 경우는, 특히 체크해 두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또한, 컴팩트하면, 여행지 등으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동영상 촬영에 추천하는 탐론 렌즈

 

35-150mm F/2-2.8 Di III VXD (Model A058)

35-150mm F/2-2.8 Di III VXD (Model A058)는 광각단으로 개방 F2를 달성해, 준광각 35mm부터 망원 150mm까지, 포트레이트 촬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화각을 1개로 커버합니다. 대폭적인 대구경화와 고화질을 실현,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에 의해 고속·고정밀 AF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여 조작성과 질감도 향상되었습니다. 독자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로 렌즈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졌습니다.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Model A065)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Model A065)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Model A065)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구경 망원 줌 「70-180mm F/2.8 Di III VXD (Model A056)」(이하 Model A056)로부터 한층 더 진화해, 제2 세대 「G2」모델로서 탄생했습니다. 본 기종에서는, 탐론의 독자적인 손떨림 보정 기구 VC(Vibration Compensation)를 새롭게 탑재. 클래스 최소·최경량*의 기동력을 유지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초대 Model A056부터 광학 설계를 일신해, 줌 전역에서 타협이 없는 고화질의 사진을 실현. 광각단의 최단 촬영 거리도 초대의 0.85m에서 0.3m로 단축하는데 성공하고 있어, 매우 짧은 최단 촬영 거리에 의한, 본 렌즈만의 독특한 사진 표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구 탑재 풀사이즈 미러리스용 대구경 F2.8 망원 줌 렌즈로.

50-400mm F/4.5-6.3 Di III VC VXD (Model A067)

50-400mm F/4.5-6.3 Di III VC VXD (Model A067)는 광각 단 50mm 시작으로 줌 대비 8배, 풀 사이즈 미러리스 DSLR 카메라 대응 초망원 줌 렌즈입니다. 50-400mm 전역에서 타협 없는 고화질을 실현하는 렌즈이면서 100-400mm 클래스 동등한 소형, 경량 사이즈 달성.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 손떨림 보정 기구 VC를 탑재해, 스포츠나 들새등의 촬영으로, 피사체의 움직임에 재빠르게 초점를 맞출 수 있습니다. 근접 촬영 능력도 뛰어나, 피사체에 마음껏 가까워진 하프 매크로 촬영도 가능합니다. Model A067은 압도적인 고화질과 기동력을 겸비한 새로운 초망원 줌 렌즈입니다.

 

'TAMRON Lens Utility™'로 고퀄리티의 동영상 촬영을 시작하자

고퀄리티의 동영상을 찍고 싶다면, 카메라 본체 뿐만이 아니라, 렌즈 측에도 동영상 촬영을 서포트하는 기능이 있는 편이 편리합니다. 「TAMRON Lens Utility」는 그런, DSLR카메라로의 본격적인 동영상 촬영을 서포트 해주는 툴입니다. 예를 들면 쇼트 필름"Findley" Lens Utility 의 기능이 풀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특징과 기능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TAMRON Lens Utility란 어떤 제품?

 

「TAMRON Lens Utility」는, 탐론이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PC나 스마트폰 등에 접속하여 커넥터 포트를 탑재한 탐론 렌즈의 커스터마이징,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본격적인 동영상 촬영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많은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포커스 이동을 간편하게 실현하는 'A-B 포커스'

A-B 포커스는 포커스를 일정 속도로 이동시키는 기능입니다. 미리 기록해 둔 2개의 초점 위치간에 포커스를 오가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안쪽의 피사체로부터 앞의 피사체에 포커스를 이동시켜 시청자의 시선 이동을 재촉한다고 하는, 영상 제작 현장에서 자주 이용되는 영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장면 전환으로 편리한 '포커스 프리셋'

포커스 프리셋은, 미리 초점 위치를 렌즈에 기억시켜 두는 것으로, 포커스 이동을 실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A-B 포커스와 같이 앞에서부터 안쪽으로의 스무드한 포커스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로부터 초점을 의도적으로 빼면, 드라마의 장면 전환과 같은 표현도 가능합니다.

 

부드러운 초점 맞추기를 실현하는 '포커스 리미터'

탐론 50-400mm F4.5-6.3 (Model A067) 초점거리: 227mm 노출: F6.31/2500초 ISO 640

 

포커스 리미터는, 피사체의 앞에 장애물이 있는 것 같은 씬을 찍을 때에, 장애물에 초점이 맞는 것을 막는 기능입니다. 촬영 거리를 일정 범위내로 제한해 두면, 만일 피사체로부터 초점이 벗어났을 때라도, 바로 초점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MF 촬영으로 도움이 되는 포커스링 설정

포커스 링 설정은, MF(매뉴얼 포커스)로 촬영할 때에, 포커스의 움직임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포커스 링의 회전 속도에 의해서 초점의 이동량이 변화하는 「논리니어」, 회전 각도로 초점이 일정량 이동하는 「리니어」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시에는, 목적대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기 때문에 「리니어」를 사용합니다. 보다 정밀하게 초점 조작이 필요한 시네마 라이크한 촬영에서는 270°, 비디오 라이크의 촬영에서는 180°라고 하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전환할 수 있는 [AF/MF 전환]

AF/MF 전환은, AF/MF 전환 스위치가 비탑재의 렌즈에서도, 포커스 세트 버튼을 사용하는 것으로 AF/MF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정리> DSLR 카메라의 기능과 렌즈의 특징을 파악하여 생각대로의 동영상을 촬영하자!

DSLR 카메라로 생각대로의 동영상을 촬영하려면 , 카메라의 기능이나 렌즈의 성능에 대해 잘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설정 등은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렌즈 자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면 표현의 가능성은 더욱 넓어집니다. 「DSLR 카메라를 더 잘 다루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TAMRON Lens Utility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