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회는 1년에 한 번 있는 큰 행사. 「우리 아이의 씩씩하게 성장한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라고 벼르고 있는 분도 적지 않을까요. 실전 당일에도 실패하지 않고 마음대로 찍기 위해서는, 사진 촬영에 관한 테크닉은 물론, 렌즈 선택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운동회에서 사진을 찍을 때에 적합한 카메라 렌즈나 카메라 본체의 설정, 장면 별의 촬영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운동회에서 촬영하기에 적합한 렌즈란
운동회만의 포인트로는 아이에게 다가가서 촬영할 수 없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 등의 경기 중에는 멀리서 촬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스마트폰에서는 아이를 크게 찍지 못하거나, 줌을 너무 많이 하면 화질이 열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회 촬영에서는 줌 렌즈를 선택할 수 있는 DSLR 카메라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고배율이나 망원 줌 렌즈를 사용하면, 아이의 표정을 크고 또렷하고 선명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한편, DSLR 카메라라면 뭐든 좋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중요한 포인트가 렌즈 선택입니다. DSLR 카메라 초보자라면, 렌즈 키트 등에 부속되는 표준 줌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단지, 일반적인 표준 줌 렌즈로는 충분히 클로즈업 할 수 없어,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생각대로 촬영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동회처럼 떨어진 장소에서 촬영할 때는 고배율 줌 렌즈나 망원 줌 렌즈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배율 줌 렌즈
고배율 줌 렌즈란 초점 거리를 폭넓게 바꿀 수 있는 렌즈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약 35mm이하의 광각역으로부터 약 85mm이상의 망원역까지의 넓은 범위의 초점 거리를 커버하고 있는 렌즈를 고배율 줌 렌즈라고 부릅니다. 구체적인 예로서 풀 사이즈에서는 28-200mm, APS-C 사이즈에서는 18-300mm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고배율 줌 렌즈가 있으면 광각 렌즈나 망원 렌즈로 렌즈 교환이 필요 없고, 렌즈 1개로 어린이의 클로즈업부터 그라운드 전체를 비추는 풍경 촬영까지 만능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렌즈 교환의 사이에 결정적인 장면을 찍어 놓쳐 버렸다」라고 하는 미스를 미연에 막아, 찍고 싶은 순간을 기다려 셔터를 누르는 점도 메리트입니다.
또한, 여러 개의 렌즈를 가지고 운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리한 점도 짐이 부피가 큰 운동회 등의 이벤트 촬영에는 기쁜 포인트입니다.
망원 렌즈
망원 렌즈는 초점 거리가 약 85mm 이상의 렌즈로, 멀리의 피사체를 크게 촬영하고 싶은 경우에 적합한 렌즈입니다. 운동회에서는 장소 배치나 운영 사정상 아이와 떨어진 장소에서 촬영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장면에서 활약하는 것이 망원 렌즈입니다.
망원 렌즈라면, 멀리서 촬영해도 아이의 표정이나 전신을 클로즈업해 찍을 수 있습니다. 또, 흐림감을 살린 사진도 특기인 렌즈이기 때문에, DSLR 카메라 다운 주역이 돋보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촬영 사전 준비】카메라 본체의 설정을 체크
운동회에서의 촬영의 기본이 되는 것이, 카메라 본체의 설정입니다. 촬영 모드나 셔터 스피드, ISO 감도등을 조정하고, 이미지 대로의 사진에 접근합시다. 지금부터는 각각의 포인트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촬영 모드
카메라 본체에는, 다양한 촬영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DSLR 카메라로의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분은, 씬별의 촬영 모드에서 「스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하는 것으로, 셔터 스피드가 최적이 되도록 자동으로 조정되어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의 일순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카메라에 스포츠 모드가 없는 경우는 셔터 우선 모드(다음 항목 참조)로 촬영을 하면 좋습니다.
DSLR 카메라의 취급에 익숙해지면, 셔터 우선 모드로 촬영해 봅시다. 셔터 우선 모드는, 셔터 스피드를 임의의 값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최적의 밝기가 되도록, F치(조리개값)가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설정에 따라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어두운 곳이나 흐린 날씨 등 환경이 바뀌어도 임기응변에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셔터 스피드

셔터 스피드란, 카메라의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셔터 스피드를 바꾸는 것으로,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의 보이는 방법이 바뀝니다. 구체적으로는, 셔터 스피드가 빠르면 피사체를 파악하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에 대해서 순간적인 상을 잘라낼 수 있습니다.
한편, 셔터 스피드가 느리면 피사체를 파악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는 흔들려 찍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움직임이 많은 운동회에서는 빠른 셔터 스피드가 기본이 됩니다. 기준의 하나로서, 1/1000초 전후 또는 그것보다 빠른 셔터 스피드로 하면 좋습니다.
단지, 셔터 스피드가 빠르다는 것은, DSLR 카메라의 센서에 넣을 수 있는 빛의 양이 적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맑은 날씨라면 문제 없습니다만, 흐림이나 그늘 등 광량이 적으면 어두운 사진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 경우는 셔터 스피드를 약간 느리게 설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ISO 감도
ISO 감도는 카메라 본체 센서에 들어온 빛을 얼마나 증폭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ISO 감도를 높이면, 보다 밝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단지, ISO 감도가 너무 높으면 노이즈가 발생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사진이 되는 범위에 넣어 둡시다. ISO 감도는 오토로 촬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맑은 날에 200에서 400 정도, 흐린 날에 800에서 1600 정도(또는 그 이상)가 기준이 됩니다.
F값(조리개값)
F값(조리개값)는, 렌즈를 통해서 카메라 본체의 센서에 들어가는 빛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F값을 작게 하면 조리개가 열려,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한편, F값을 크게 하면 조리개가 좁혀져,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적어져, 사진 전체가 어두워집니다. 또, F값은 사진의 흐림 정도에도 영향을 줍니다. F값이 작으면 흐림이 커지고, 반대로 F값이 크면 흐림이 작아집니다.
운동회에서 스포츠 모드나 셔터 우선 모드 등을 이용해 촬영할 경우, F값의 조정을 오토에 맡기게 됩니다. 메뉴얼로 조정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F값을 F4에서 F8 전후로 하는 것으로, 움직이고 있는 아이에 대해서도 표정을 확실히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AF(오토포커스)
AF(오토 포커스)란, 카메라가 자동으로 피사체에 핀트를 맞추는 기능을 말합니다. 운동회에서의 촬영에 대해서는, AF설정을 컨티뉴어스 AF 모드로 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컨티뉴어스 AF 모드에서는, 셔터를 반누름 하고 있는 동안은 피사체에 핀트를 계속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의 촬영에 적합합니다. 특히 운동회에서 달리기(달리기)나 릴레이 등 움직임이 빠른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손떨림 보정
망원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나 손으로 촬영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손떨림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그 때문에, 카메라 본체 및 렌즈의 손떨림 보정을 온으로 해 둡시다.
또, 제품에 따라서는 스포츠 등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피사체에 적합한 프레이밍 중시의 손떨림 보정 모드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촬영시에는 확인해 둡시다.
종목별 촬영법
운동회에서는 달리기(달리기)나 릴레이, 단체 종목 등 촬영하고 싶은 장면이 가득합니다. 한편, 경기에 따라 촬영 요령도 달라집니다.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는 운동회에서의 장면마다 다른 촬영 요령을 소개하겠습니다.
[본방 전에!] 촬영 규칙이나 프로그램을 반드시 체크

사진 촬영 준비에 들어가기 전에 원•학교의 주의사항이나 프로그램은 반드시 체크합니다. 사전에 배부되는 가정통신문에는 교내•교정 내에서 촬영이 금지된 장소나 촬영에 관한 규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매너를 지키고 촬영하기 위해서도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또, 사진의 완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위치 설정에도 신경씁시다. 이미지 그대로의 구도로 사진을 찍기 위해 당일 플러그럼이나 정면 위치, 어린이의 서 있는 위치, 달리기(달리기)의 골 위치 등을 확인해 두면 만전을 기합니다.
또한, 운동회 당일은 많은 학부모님, 가족들로 붐비게 됩니다. 촬영 가능한 장소가 붐벼서 맨 앞줄에서 촬영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지만, 고배율 줌 렌즈나 망원 렌즈를 준비해 두면, 멀리서도 확실히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입니다.
달리기나 릴레이

70-300mm F/4.5-6.3 Di III RXD (Model A047) 초점 거리 : 300mm 조리개 : F/6.3 셔터 스피드 : 1/1600초 ISO 감도 : 1000
달리기나 릴레이 촬영은 촬영 장소에 따라 어떤 구도로 촬영할 수 있는지가 다릅니다. 단거리 달리기라면 시작이나 골의 순간, 릴레이라면 커브의 순간이 인상적인 사진이 될 것입니다. 다만, 그러한 절호의 촬영 포지션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맨 앞줄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아이의 정면을 포착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망원렌즈(또는 고배율 줌렌즈의 망원측)를 사용하여 크게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주의점으로서 카메라를 너무 움직이면 손떨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자세를 바꾸지 않고 셔터 찬스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셔터 스피드는 1/000 이상 등 빠른 설정해, 반누름으로 핀트를 맞추면서, 달려 오는 아이를 프레임에 계속 파악합니다. 아이가 가까워지고 커지면 연사로 촬영합시다.
춤이나 응원전, 연기

70-300mm F/4.5-6.3 Di III RXD (Model A047) 초점 거리 : 300mm 조리개 : F/6.3 셔터 스피드 : 1/1600초 ISO 감도 : 1000
춤이나 응원전, 연기 장면에서는 아이의 위치가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다소 촬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 일정한 장소에 머무르는 타이밍이 있으면, 그 순간을 노리면 촬영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미리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어두고 시작부터 종료까지의 이동 포지션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촬영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이들이 많이 있는 가운데, 핀포인트로 우리 아이의 표정에 핀트를 맞추기 위해서도, AF를 조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우리 아이만을 클로즈업하는 것이 어렵다면, 넓은 화각으로 촬영하고, 나중에 트리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구슬치기, 구슬 굴리기, 줄다리기 등 단체종목
구슬 넣기나 구슬 굴리기, 줄다리기 등의 단체 종목에서는 어린이가 뛰어오르는 등 상하좌우의 움직임이 커지기 쉬운 점이 특징입니다. 보다 아름답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달리기의 경우와 같이, 빠른 셔터 스피드로 연사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덧붙여 구슬 넣기에서는 구슬을 주워 던지는 순간, 구슬 굴리기나 줄다리기에서는 힘을 주어 꽉 조이는 표정이 셔터 찬스입니다.연사함으로써 생동감이 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각 쪽에서 전체를 거두는 것으로, 단체 종목만의 분위기를 기록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경기 이외에서의 촬영에 대해서
운동회에서는 경기 중 촬영은 물론입니다만, 경기 이외에도 추억이 되는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 때의 긴장감 있는 표정이나 설레는 표정,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는 장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멀리 있는 경우에도 망원 렌즈가 있으면 그런 장면을 포착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점심 등 아이가 근처에 있을 때의 촬영이나 회장의 풍경 등은 망원 렌즈가 아니라 표준 렌즈를 사용하기 쉬울 것입니다. 고배율 줌 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면 화각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렌즈 교환도 필요 없습니다. 덧붙여, 최단 촬영 거리가 짧은 렌즈라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는 좁은 돗자리내에서도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합니다.
빛의 방향과 앵글도 중요하다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빛의 방향이나 포지션, 앵글 등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빛의 방향과 포지션, 앵글에 대해 해설합니다.
빛의 방향에 대해서
빛의 방향은, 피사체의 전방으로부터 빛이 닿는 순광을 시작해, 후방으로부터 닿는 역광, 옆으로부터 닿는 사이드 빛이라고 하는 종류가 있습니다. 빛이 닿는 방법에 따라서, 피사체의 인상도 달라집니다.
인물을 촬영할 경우, 역광에서는 표정이 어둡게 나오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정면이나 대각선 앞 등, 순광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사이드 빛을 활용하면 표정의 음영을 표현할 수 있어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 막바지에 저녁에 접어들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지션이나 앵글에 대해서

포지션이란 카메라를 세우는 위치를 말합니다. 눈높이보다 높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경우를 하이 포지션이라고 하고, 허리보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경우를 로우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촬영하는 경우는 허리를 숙여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는, 즉 로우 포지션에서 카메라를 준비하면, 표정을 확실히 파악해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하기 쉬워집니다.
한편 앵글은 카메라를 향하는 각도를 말합니다. 카메라를 위로 향하게 촬영하는 경우는 로우 앵글,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경우는 하이앵글이라고 합니다. 로우 포지션•로우 앵글로 촬영하면, 아이가 커 보이고 박력 있는 사진이 됩니다. 포지션이나 앵글을 바꾸는 것으로 사진의 인상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보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악천후 시 실내 촬영 포인트
악천후의 경우, 운동회를 실내에서 개최하는 원•학교도 있을 것입니다. 체육관 등의 실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는 외부와 달리 빛이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사진이 어두워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출을 높이는 궁리가 필요합니다.
대책으로서는 셔터 스피드를 약간 느리게 설정하거나 ISO 감도를 높이면 좋을 것입니다. F 값을 작게 하거나 노출 보정을 더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한편, 플래시의 사용은 경기•운영의 방해가 되는 것 외에 피사체의 배경이 어두워지거나 부자연스러운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합시다.
또한 실내에서는 관람 공간도 한정되기 때문에 촬영할 수 있는 장소가 더욱 한정될지도 모릅니다. 멀리서도 아이의 표정을 찍을 수 있도록 망원 렌즈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운동회에서는 서로 양보해서 촬영을
전술한 바와 같이 원이나 학교에 따라서는 촬영할 수 있는 장소가 정해져 있거나 촬영에 관한 금지사항이나 주의사항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규칙을 지켜 촬영하기 위해서도 사전에 배포되는 공지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을 지키는 것 외에도 다른 보호자와 서로 양보하여 촬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 아이의 조가 끝나면 다음 조의 사람과 교대한다, 뒤에서 관람•촬영하고 있는 사람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등 최소한의 매너는 지킵시다. 내 아이만 촬영할 수 있으면 OK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부모의 입장에 서서 서로가 기분 좋게 촬영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운동회에서 촬영하기에 적합한 렌즈란
카메라 렌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운동회에서의 촬영에 적합한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운동회에서 촬영할 때 렌즈 선택의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초점 거리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운동회는 어린이와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망원 렌즈가 최적입니다. 렌즈의 초점 거리의 기준으로서는, 망원단에서 200mm에서 300mm정도를 커버하고 있으면, 멀리 떨어진 피사체에서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배율 줌 렌즈라면, 망원역 뿐만이 아니라 광각역까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1개로 모든 씬의 촬영에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기나 무게
운동회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고 컴팩트한 타입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가벼운 렌즈는 쉽게 피로해지지 않고, 휴대 촬영에서도 손떨림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뜩이나 운동회는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컴팩트한 렌즈라면 부피가 커지지 않습니다. 그 점, 고배율 줌 렌즈는 몇 개나 렌즈를 가지고 나올 필요가 없어 추천합니다.
개방 F값
개방 F값이란 조리개를 가장 열린 상태의 F값을 말합니다. 개방 F값이 작은 렌즈라면, 보다 많은 빛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옥내등 암소에서의 촬영시에도 밝은 사진을 찍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개방 F값이 작은 렌즈라면 운동회 사진도 더 유연하게 촬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AF 성능
운동회에서는 피사체가 움직이고 있는 씬의 촬영이 많아지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서 부드럽게 핀트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서도 스트레스 없이 AF가 추종해 주는지도 체크해 둡시다. 만약 개회식이나 폐회식 등 조용한 씬이나 동영상 촬영에서도 이용하는 경우는, AF의 정숙성도 중요한 요소이므로 체크해 두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손떨림 보정 기구
망원 렌즈(또는 망원측을 이용한 촬영)는 손떨림이 눈에 띄기 쉽기 때문에, 렌즈내에 손떨림 보정 기구가 갖추어져 있는 렌즈를 선택합시다. 망원 렌즈를 이용한 촬영에서는 삼각대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운동회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더욱더 손떨림 보정 기구의 유무가 중요해집니다. 기능면에서는 손떨림 보정의 효과량을 조정할 수 있으면, 운동회에 한정하지 않고 여러가지 촬영 씬에서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운동회에 추천하는 탐론 렌즈
탐론의 고배율 줌 렌즈는 광각 쪽에서 망원 쪽까지 매우 넓은 초점 거리를 커버하고 있어 다양한 장면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량, 컴팩트하고 고화질이므로, 그야말로 운동회에 최적인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망원 줌 렌즈도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배율 줌 렌즈
28-200mm F/2.8-5.6 Di III RXD (Model A071)지금까지 탐론이 쌓아 온 고배율 줌 렌즈의 기술력이나 노하우를 쏟아 넣어, 28-200mm F/2.8-5.6 Di III RXD (Model A071)는 탄생했습니다. 고배율 줌으로서는 세계 최초가 되는 F2.8 스타트의 밝기를 확보. 광각단 28mm부터 망원단 200mm에 이르는 줌 전역에서도 높은 묘사 성능을 실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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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0mm F/4-7.1 Di III VC VXD (Model A074)탐론 28-300mm F/4-7.1 Di III VC VXD (Model A074)는 줌 배율 10.7배로 컴팩트, 범용성이 뛰어난 소니 E마운트용 고배율 줌 렌즈입니다. 풀사이즈 미러리스 DSLR 카메라용 고배율 줌 렌즈로서, 클래스 톱 레벨의 고화질을 자랑하며, 고속•고정밀 AF의 VXD와, 손떨림 보정 기구 VC를 탑재. 렌즈 교환 필요 없이 모든 [찍고 싶은]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파 렌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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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0mm F/3.5-6.3 Di III-A VC VXD (Model B061)18-300mm F/3.5-6.3 Di III-A VC VXD (Model B061)는 줌 대비 16.6배를 실현하고, AF구동에는 정숙성•민수성이 뛰어난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를 탑재. 특수질재를 균형 있게 배치하여 화면 중심에서 주변까지 높은 묘사 성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클래스 톱 수준의 고화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근접 촬영 능력과 손떨림 보정 기구 VC도 탑재.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고화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성 높은 렌즈입니다. |
망원 줌 렌즈
50-300mm F/4.5-6.3 Di III VC VXD (Model A069)50-300mm F/4.5-6.3 Di III VCVXD (Model A069)는 70-300mm 사용 시 "광각 쪽이 조금 부족하다"의 목소리에 부응하여 광각 쪽을 50mm 시작으로. 망원역 300mm까지 커버하면서도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했습니다. 또, 50-300mm전역에서 고화질을 달성. 정숙성, 민첩성이 뛰어난 리니어 모터 포커스 기구 VXD(Voice-coil eXtreme-torque Drive)와 손떨림 보정 기구 VC(Vibration Compensation)의 탑재로 모든 촬영을 강력하게 서포트합니다. 게다가 광각단에서는 최단 촬영 거리 0.22m, 최대 촬영 배율 1:2의 높은 근접 촬영 능력으로, 마음껏 하프 매크로의 세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본격적인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이 만능 줌 렌즈가, 작품 만들기의 가능성을 넓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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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00mm F/4.5-6.3 Di III RXD (Model A047)70-300mm F/4.5-6.3 Di III RXD (Model A047)는 망원 촬영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폭넓은 망원역을 커버하면서도 경량•컴팩트 사이즈를 실현. 특수질재를 사용하여, 색수차를 비롯한 여러 수차를 억제하여, 높은 이미지와 아름다운 흐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AF구동에는 정숙성이 뛰어난 고속•정밀한 스테핑 모터 유닛 RXD를 탑재. 풍경이나 스포츠, 철도, 비행기 외, 포트레이트나 스냅 등, 소지하고 경쾌하게 촬영을 즐기고 싶은 씬에서도 그 힘을 발휘합니다. |
<정리> 촬영의 요령을 억제하고 운동회에서의 촬영을 즐깁시다!
운동회에서는, 아이를 멀리서 촬영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고배율 줌 렌즈나 망원 줌 렌즈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또, 렌즈 선택에 가세하고, 셔터 스피드나 ISO 감도 등, 카메라 본체의 설정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촬영 규칙이나 매너를 지켜서 어느새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잘 담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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