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셜 컨텐츠

F2.8 대구경 삼총사(트리니티) 렌즈가 뭘까?

 

 

"트리니티 렌즈"는 F2.8의 대구경 줌 렌즈를 나타내, 많은 사진가분들에게 애용되고 있는 렌즈입니다. "트리니티 렌즈"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서도 구입을 망설이는 분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일반적인 줌 렌즈로 충분하다고 느껴지는 케이스나, 무게나 사이즈감 등의 휴대 용이성, 가격면 등에서 불안을 느끼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트리니티 렌즈"만의 매력과 표현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본 기사에서는 "트리니티 렌즈"의 특징을 비롯해, 렌즈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삼총사(트리니티) 렌즈란

 

삼총사(트리니티) 렌즈는 일반적으로 개방 F값이 2.8인 대구경 줌 렌즈를 말하며, 광각 줌 렌즈, 표준 줌 렌즈, 망원 줌 렌즈의 3개의 총칭입니다. 트리니티 렌즈는 렌즈 구경이 크기 때문에, DSLR 다운 큰 빛망울을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보다 많은 광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해도 충분한 광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삼총사(트리니티) 렌즈는 필요 없다」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양한 장점이 있는 트리니티 렌즈입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트리니티 렌즈는 필요없다"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화질 단초점 렌즈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초점 렌즈는 F값이 1.4나 2 등 작고 고화질로 아름다운 흐림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단초점 렌즈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사진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단초점 렌즈를 가지고 있어 화질이나 흐림의 표현이 마음에 드는 경우는 일부러 트리니티 렌즈를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단지 단초점 렌즈는 피사체에 대해서 자신이 움직이면서 화각을 조정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거리감을 조정하는 것이 어려운 피사체나 촬영 장소로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는 장면에서는 대응이 어려운 일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줌 렌즈가 편리해지는 장면도 많이 있습니다.

 

표준 성능의 렌즈로 충분한 촬영이 되어 있다

또, 트리니티 렌즈가 아닌 일반적인 줌 렌즈로 화질이나 밝기의 점에서 충분히 만족하는 퀄리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도 트리니티 렌즈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무게나 크기에 불안이 있다

트리니티 렌즈는 대구경이면서 광학 설계도 복잡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줌 렌즈보다 렌즈가 크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휴대하기 불편함이나, 취급의 점에서 단점을 느끼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단지, 트리니티 렌즈 중에는 그 특징을 남기면서, 경량•컴팩트함과의 뛰어난 밸런스를 가진 모델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탐론의 렌즈 중에도 그런 모델이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비싸지기 쉽다

트리니티 렌즈를 구입하고 싶어도 가격이 높고 예산이 초과되기 때문에 좀처럼 손을 대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대삼원 렌즈는 유리 소재나 코팅에 특수한 소재가 사용되고 광학 기술이 아낌없이 투입되는 모델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산 측면을 고려하면 '소삼원 렌즈'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소삼원 렌즈는 개방 F값이 4통인 줌 렌즈로, 대삼원 렌즈와 같이, 광각 줌 렌즈•표준 줌 렌즈•망원 줌 렌즈의 3 종류의 총칭입니다. 대삼원 렌즈와 비교하면 소삼원 렌즈 쪽이 F 값이 어두워지기는 하지만 비교적 소형이고 경량, 저렴한 점이 특징입니다.

 

삼총사(트리니티) 렌즈의 장점이란

지금까지는 트리니티 렌즈가 불필요하다고 하는 이유에 대해 다루어 왔습니다. 한편, 삼총사(트리니티) 렌즈에는 독특하고 대체하기 어려운 장점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장점을 소개합니다.

 

밝고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탐론 17-28mm F2.8 (Model A046) 초점 거리: 17mm 노출: F2.8 1/15초 ISO 200

 

일반적으로 트리니티 렌즈는 광학 성능이 추구된 모델이 많이 판매되고 있고,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개방 F값이 작기 때문에 카메라에 넣을 수 있는 광량이 많아지고, 밝기가 부족한 실내나, 흐린 날씨, 해질녘 등 태양광이 적은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피사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두운 장소에서도 셔터 스피드를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림을 억제하면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흐림을 연출할 수 있는

탐론 17-28mm F2.8 (Model A046) 초점거리: 28mm 노출: F2.8 1/400초 ISO 100

 

트리니티 렌즈에는 여러 개의 특수 질재가 치밀하게 조합되어 있으며, 최첨단 렌즈 코딩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차와 플레어를 저감한, 눈이 좋은, 아름다운 빛망울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녹아지는 듯한 빛망울'이라고도 표현되는, 매끈하고 일안 카메라다운, 윤기있는 흐림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렌즈 교환 시에도 노출을 유지할 수 있다

트리니티 렌즈는 광각 줌 렌즈에서 망원 줌 렌즈까지, 개방 F값이 2.8로 일정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렌즈를 교환했을 때도 노출 설정을 크게 조정할 필요가 없고, 일정하게 유지하기 쉬운 점이 특징입니다.

 

트리니티 렌즈가 활약하는 촬영 장면

트리니티 렌즈는 인물 사진이나 실내 등 모든 장면의 촬영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중에서도 특히 트리니티 렌즈로 촬영을 추천하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인물 사진

탐론 70-180mm F2.8 G2 (Model A065) 초점거리: 116mm 노출: F2.8 1/250초 ISO 200

 

트리니티 렌즈의 큰 특징인 아름다운 흐림감을 살리려면, 인물 사진 촬영을 추천합니다. 개방에 가까운 F값을 설정하는 것으로, 인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 인상적인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트리니티 렌즈는 개방 F치가 2.8 통으로 밝기 때문에, 광량이 적은 그늘이나 야경을 배경으로 해 촬영할 때도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실내 촬영 및 이벤트, 결혼식

탐론 28-75mm F2.8G2 (Model A063) 초점거리: 75mm 노출: F2.8 1/10초 ISO 1600

 

실내 발표회나 결혼식, 콘서트 등 빛의 양이 적은 장소에서도 밝은 사진을 촬영하기 쉽습니다. 또, 결혼식등에서는 다양한 화각으로의 사진이 요구됩니다만, 트리니티 렌즈라면 렌즈를 교환했을 때도 노출을 일정하게 해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고, 결정적인 장면을 거둘 수 있습니다.

 

스포츠

탐론 70-180mm F2.8 G2 (Model A065) 초점 거리: 180mm 노출: F2.8 1/1600초 ISO 100

 

스포츠를 촬영할 때는, 피사체의 재빠른 움직임에 맞추어 셔터를 끄지 않으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면 사진이 어두워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트리니티 렌즈는 옥내의 스포츠 등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낮은 ISO 감도로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해도 광량을 확보하기 쉬워집니다. 보다 선명하고 흔들림이 적은,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이나 반려동물

탐론 28-75mm F2.8 (Model A063) 초점거리: 75mm 노출: F2.8 1/800초 ISO 800

움직임이 있는 동물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와 같이,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트리니티 렌즈라면 충분한 밝기와 고화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흐린 날씨나 해질녘 등 태양광이 적은 상황에서도 노출을 확보하기 쉬운 점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트리니티 렌즈는 방적 성능이 뛰어난 모델도 많아, 야외 촬영에 최적입니다.

 

풍경

탐론 28-75mm F2.8 (Model A063) 초점거리: 28mm 노출: F8 1/500초 ISO 100

 

트리니티 렌즈는 빠진 느낌이 있는 선명한 풍경 사진도 특기입니다. F값을 좁힌 상태에서도 충분한 광량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부까지 정밀하고 명료하게 묘사된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야생 동물의 촬영과 같이, 흐린 날씨 등 조건이 우수하지 않은 경우에도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날씨를 읽기 어려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되어 고품질의 작품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트리니티 렌즈를 선택할 때의 포인트

트리니티 렌즈를 검토하시는 분은 화질에 집착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단지, 트리니티 렌즈를 선택할 때는, 휴대 용이성이나 조작성 등, 화질 이외의 포인트도 고려해 두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는 트리니티 렌즈를 구입할 경우에 검토해 두고 싶은 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휴대 용이성 체크

 

우선 무게나 사이즈를 확인합시다. 트리니티 렌즈는 그 구조상 일반적인 렌즈보다 무겁고 커지기 쉽습니다. 다만, 그 중에는 경량•콤팩트함을 추구한 모델도 있습니다. 트리니티 렌즈는 여행지나 이벤트, 등산 등 장시간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급적 휴대성이 뛰어난 렌즈가 좋을 것입니다. 다루기 좋은 렌즈는 결정적인 순간도 놓치기 어려워집니다.

 

대조나 계조 표현 등의 묘사 성능

탐론 70-180mm F2.8 G2 (Model A065) 초점 거리: 70mm 노출: F51/15초 ISO 400 

 

콘트라스트나 계조 표현은 렌즈의 개성이 나타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진 속에서 명암의 콘트라스트를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작품의 표현역이 더욱 깊어집니다.

 

탐론 28-75mm F2.8 (Model A063) 초점거리: 43mm 노출: F5.61/125초 ISO 400 

 

또, 계조 특성이 뛰어난 렌즈는, 피사체의 미묘한 그라데이션이나 연한 색의 톤등을 섬세하고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촬영 임프레션을 체크하거나 MTF 곡선 등도 확인하면서, 이미지 대로의 사진에 가까운 렌즈를 선택합시다.

 

최단 촬영 거리

최단 촬영 거리란 피사체로부터 카메라까지의 거리 중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최단의 길이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최단 촬영 거리가 짧으면 매크로 렌즈와 같이 접사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디테일을 크게 강조한 사진 등, 개성적인 작품에 도전하고 싶은 경우는 체크해 두고 싶은 점이 됩니다.

 

AF(오토포커스)성능

트리니티 렌즈는 어두운 환경이나 빠른 셔터 스피드, 화각을 빈번히 바꾸고 싶은 장면 등, 까다로운 조건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은 렌즈입니다. 그 때문에 AF가 스트레스 없이 부드럽게 맞는 것으로,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고, 안정되고 고품질의 사진을 찍기 쉬워집니다. 또, AF의 추종성도 높으면,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를 확실히 쫓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나 동물 등,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하는 피사체에도 대응하기 쉬워집니다. 발표회 등 조용한 환경이나, 경계심이 강한 동물을 촬영하는 경우는 AF의 정숙성의 높이도 포인트가 됩니다.

 

탐론의 트리니티 렌즈 라인업

지금부터는 탐론의 트리니티 렌즈를 소개하겠습니다. 높은 묘사 성능은 물론, 휴대성이나 처리의 좋은 점도 고려한, 경량•컴팩트함이 탐론 렌즈의 큰 특징입니다.

 

16-30mm F/2.8 Di III VXD G2 (Model A064)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17-28mm F/2.8 Di III RXD(Model A046)가 진화한 2세대 'G2' 모델. 줌 배율을 확대하면서도 경량 컴팩트한 설계를 유지해 고화질을 구현했습니다. 게다가 AF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최신의 렌즈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해, 조작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렌즈에 동영상·사진 촬영용의 실용적인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TAMRON Lens Utility™에도 대응. 초대의 기동력과 실용성을 계승하면서, 광각 촬영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힌 16-30mm F2.8 G2. 초광각만의 표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 편입니다.

28-75mm F/2.8 Di III VXD G2 (Model A063)

28-75mm F/2.8 Di III VXD G2(Model A063)는 높은 평가를 받은 28-75mm F/2.8 Di III RXD(Model A036)에서 2세대 'G2'로 더욱 진화한 대구경 표준 줌입니다. 고화질·고해상을 실현해, AF의 고속화와 고정밀도화를 달성했습니다. 광각단에서의 최단 촬영 거리 0.18m, 최대 촬영 배율 1:2.7을 실현.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여 조작성과 질감도 향상되었습니다. 게다가 독자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에 의해, 렌즈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Model A065)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Model A065)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구경 망원 줌 「70-180mm F/2.8 Di III VXD (Model A056)」(이하 Model A056)로부터 한층 더 진화해, 제2 세대 「G2」모델로서 탄생했습니다. 본 기종에서는, 탐론의 독자적인 손떨림 보정 기구 VC(Vibration Compensation)를 새롭게 탑재. 클래스 최소·최경량*의 기동력을 유지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초대 Model A056부터 광학 설계를 일신해, 줌 전역에서 타협이 없는 고화질의 사진을 실현. 광각단의 최단 촬영 거리도 초대의 0.85m에서 0.3m로 단축하는데 성공하고 있어, 매우 짧은 최단 촬영 거리에 의한, 본 렌즈만의 독특한 사진 표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구 탑재 풀사이즈 미러리스용 대구경 F2.8 망원 줌 렌즈로.

 

<정리> 트리니티 렌즈로 매력적인 사진을 촬영하자

트리니티 렌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고 고화질로, 아름다운 흐림감을 살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인물 사진이나 스포츠 사진 등 다양한 촬영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일 것입니다. 트리니티 렌즈는 무겁고 커서 다루기 어려운 인상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가볍고 컴팩트한 모델도 있습니다. 트리니티 렌즈를 구입할 때는 본 기사에서 소개한 체크 포인트를 확인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합시다.